인공지능/의료

의료영상과 인공지능 ⑤ MRI, 의료촬영기기 장단점 비교

해피밀세트 2021. 5. 13. 21:38
반응형

1.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MRI는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뜻하는 말로써, 인체를 자장이 형성 되어있는 직경 50~60cm의 커다란 통으로 만든 자석 장치에 눕히고, 고주파(Radio Frequency Pulse)를 발생시켜 인체에 보낸 후 인체내의 수소원자핵의 반응으로부터 발생되는 신호를 모아 컴퓨터로 계산하여 인체의 모든 부분을 단면 및 3차원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이다.
 몸에 있는 수소 원자핵들이 평소엔 랜덤한 방향을 가지고 있는데 마그네틱 필드를 걸어주면 일정한 방향을 가르키게 되면서 세차운동을 한다. 수소 원자핵이 도는 속도는 자기장의 크기에 따라 변하며 스캐너 자기장의 크기는 1.5T, 3T 등으로 나타낸다.
특정 속도 만큼의 RF pulse신호를 주면 공명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RF pulse를 끊으면 RF pulse로 생긴 에너지가 사라지지만 마그네틱필드는 계속 있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서로 다른 타입의 tissue가 있으면 tissue들마다 다른 contrast를 줄 수 있다. MRI 스캐너안에는 마그네틱 필드와 RF pulse를 주는 coil, Gradiet coil이있는데 MRI를 찍을때 소음이 많이 나는데 RF coil을 반복적으로 껐다 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다. Gradiet coil의 역할은 몸에 부분마다 다른 세기의 자기장을 준다. 
 MRI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위험이 없지만 대신 가격이 비싸고 소음이 심하다. 또한 촬영시간이 오래걸린다.

 


2. CT, MRI, PET의 장단점 비교

  장점 단점
CT - 폐나 뼈, 출혈 부분, 석회화가 진행되는 부분을 확인할때 유용하다.
- 촬영 시간이 짧다. (보통 수 초내로 3D 영상 취득 가능)
- MRI에 비해 가격이 싸다
-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있음
- 혈관을 보기위해선 조영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환자에 따라 조영제에 거부반응이 발생할 수 있음.
MRI -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없음
- soft tissue(근육, 뇌 등)들을 확인하기에 적합함
- 가격이 비싸다
- 소음이 심하다
- 촬영시간이 오래 걸린다.
PET - 신진대사를 확인 가능
- 조기 진단이 가능함
- 방사선 물질을 몸에 주입해야함
- 가격이 비싸다.

 


 

출처

MRI :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HOMEPAGE&CONT_SRC_ID=962&CONT_CLS_CD=001004&CONT_ID=4854 

MRI 이미지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snayana&logNo=8007697242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컴퓨터비전, 머신러닝, 딥러닝을 이용한 의료영상분석(1강): www.edwith.org/medical-20200327/joinLectures/3043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