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파이를 좋아해서 종종 사먹는데, 사먹는 김에 여러 빵집들의 애플파이를 비교해 보기로 하였다. 굉장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라서 혹시 이 글을 읽는 빵집 사장님들이 속상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애플파이 기준 사과의 식감이 약간 살아있다.(물렁 X, 아삭 X) 단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좋다. 사과향 >= 시나몬향 1. [서울/강남/역삼] 좋은아침페스츄리 애플파이 (3,600원) 페스츄리 전문이라 그런지 페스츄리가 바삭바삭 맛있다. 속이 꽉차있고 크림처럼 부드러움 사과 알갱이가 작아서 아쉬움. 사과 크림을 먹는 느낌 정성스럽고 맛있음 가격대비 평범하게 괜찮다. 2. [편의점] CU 애플파이 (3,000원) 생각보다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다 달다. 빵도 설탕물 뿌린것처럼 달다. 사과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