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놀때 주로 제가 맛집에 데려가는 편인데 왠일인지 어제는 친구가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간판엔 '명은 생면짜장'이라고 써있지만 네이버 지도로 찾으니깐 '명은 손짜장'으로 나오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가 6시30분쯤 됐었는데 사람이 꽉 차있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친구 말로는 짬뽕이 주력인거 같다고 했지만 이날은 짜장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간짜장 2인분을 시켰습니다.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그릇이 엄청 크고 깊습니다. 양을 어마어마하게 줘서 과장하지 않고 간짜장 2인분 소스로 4~5인분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짬뽕국물 맛도 궁금해서 국물만 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흔쾌히 주시더군요. 엄청 많이;;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일단 면도 매우 쫄깃쫄깃했고 간짜장 소스도 많이..